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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/생활 경제

“대형마트는 줄고, 다이소는 는다?” 몰랐던 유통의 판도 변화

by jgi-8491 2025. 5. 3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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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다무

🛍️ “입지보다 콘텐츠!” ‘올다무’가 유통공룡 이마트·홈플러스를 이긴 비결

과거엔 목 좋은 자리에 점포만 내도 장사가 됐습니다. 하지만 지금은 상품 기획력이 유통의 핵심이 되었어요. 올리브영, 다이소, 무신사, 이 세 브랜드의 약자인 ‘올다무’가 그 주인공입니다.


📌 목차

  1. 유통산업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
  2. ‘올다무’는 누구?
  3. S급 상권 없이도 폭풍 성장한 이유
  4. 각 브랜드별 성공 전략
  5. 해외 사례로 본 ‘MD의 힘’
  6. 마무리 요약

1. 유통산업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

모바일 쇼핑 시대, 대형마트의 시대는 저물고 있습니다. 지금은 입지보다 콘텐츠, 상품보다 기획력이 중요해졌어요.


2. ‘올다무’는 누구?

브랜드 매장 수 (2023) 증가 수 (전년 대비)
올리브영 1,557개 +73개
다이소 1,504개 +134개
무신사 8개 +20개
합계 2,969개 +227개

같은 기간 대형마트들은 오히려 점포를 줄이고 있습니다.


3. S급 상권 없이도 폭풍 성장한 이유

올다무의 핵심은 ‘고객이 찾아오게 만드는 상품 기획력’입니다. 입지가 B급이어도, 콘텐츠가 강하면 사람들이 찾아옵니다.

유통업계 관계자: “이제는 고객이 상품을 따라 움직입니다.”

4. 각 브랜드별 성공 전략

🧴 올리브영

  • 중소 브랜드와 협업한 히트상품 발굴
  • 연매출 100억 브랜드: 36곳 → 100곳
  • 입점 브랜드 중 80%가 중소·중견기업

💸 다이소

  • 균일가 전략을 화장품·식품으로 확장
  • 2만 원대 VT 제품을 3,000원으로 공급
  • MD 주도의 제품 재설계로 가격 최적화

👕 무신사

  • ‘무신사 에디션’ 통한 단독 한정판 판매
  • 2024년까지 900개 이상 단독 상품 출시
  • 단독 입점 브랜드 수: 58개 → 194개

5. 해외 사례로 본 ‘MD의 힘’

🇺🇸 미국 TJX

  • 이월·반품 상품 매입 후 30~80% 할인 판매
  • 2023년 매출 564억 달러 (2014년 대비 2배 ↑)

🇯🇵 일본 돈키호테

  • 폐점 점포 전체 매입 후 초저가 전략
  • 점포마다 다른 가격·진열 방식 → 탐험형 쇼핑
  • 매출: 2014년 6,124억엔 → 2024년 2조951억엔

✅ 마무리 요약

항목 올다무 특징
핵심 전략 입지보다 상품 기획력(MD)
성장 방식 중소기업 협업, 가격 재설계, 단독 상품
시장 반응 B급 상권에서도 소비자 몰림
해외 유사 모델 TJX, 돈키호테 등 MD 중심 전략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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